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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잡념과 잡담

심심하면 영화본다2

내가 봤던 영화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면서..
출연 배우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배우 자체보다는 내가 지금 리뷰중인 작품외에 어떤 다른 작품에 출연했는가..이다..
이거 찾아보는것도 재밌네.. 때문에 리뷰는 쓰는 시간이 자꾸 늘어나고 있다.. 큰 일이다..
사실 좀 놀랍다.. 그냥 지나쳤던 배우들이 리뷰를 통해 나의 관심사에 떠올라서 출연작들을 찾아보면.. 정말 그 영화에 그 역할로 나왔던 사람이야?!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있으니 말이다..

내가 리뷰 쓰는 영화 선정 기준은..
IMDb(www.imdb.com)의 Top250 차트를 참고로 영화를 선정하고 있다..
지금 1위부터 시작해서 100위정도까지 검토한거 같은데..
여기에 리뷰 쓴거 17개에다가.. 시리즈로 만들어진 영화 몇 개 포함하면 20개가 약간 넘는 영화를 봤네.. imdb에서는 시리즈도 다 분리해서 순위를 매겼다.. 그래서 시리즈를 가진 영화는 아직 리뷰로 쓰지 않았다.. 게다가 검토한 순위권에 있는 영화들의 반 정도는 내가 태어나기 전에 만들어진 영화들이라.. 내가 보지를 못했으니.. 제외한다치면.. 꽤 괜찮은 영화를 잘 챙겨본거네.. 대부분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이기 때문이겠지만 말이다.. 차트를 보면서.. 전부터 볼려고 했었는데.. 잊어먹고 그냥 지나쳤던 영화들도 몇 개 찾았다.. 구해서 봐야겠다..

영화 포스터는 우리나라 말고, 미국기준의 포스터를 구하려고 했다..각종 검색 포털을 돌려서 구했는데.. 네이버가 간편하긴 한데.. 종종 없는거도 많다.. 그래서 삽질하던 중 구글에서 찾았다.. 포스터 대량으로 모아둔 곳.. 오.. 여기 괜찮은데.. www.impawards.com 연도별로 정리 되있고.. 크기나 질도 맘에 든다.. 자세히 둘러보지 않아서 구체적으로 사이트 소개는 못하겠으나(게을러서 그렇지.. ㅡ.ㅡ;;) 포스터 순위 매기는 사이트인듯..

대부분의 영화 정보는
기본적으로 네이버를 기준으로 했으나..
기본적으로 쉽게 믿는 성격이 아닌지라..
다른 검색 포털도 열심히(?) 검색했고.. 최종적으로 IMDb의 정보를 신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