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기 시작한게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티비, 비디오 등등 어떤것을 통해서든 말이다..)
영화를 본다라고 인식하기 시작한건 2000년부터다..
물론 영화관에 일년에 한두번 갈까말까한 내가 영화를 볼 수 있는 길은 인터넷이다..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맞이한 광대한 인터넷 속에서 내가 찾은 취미는 영화보기..였던거다..
그 때부터 본 영화가 몇 편 안되지만 꾸준히 본 건 확실?..하다..
대부분 흥행 위주의 오락성 영화지만.. 대부분이라고 하니까 이상한데.. 오락성 영화말고 본 게 있던가..
앗.. 하긴 그런 영화 외의 영화는 구하기도 힘들더라.. 헤헤
그렇게 꾸준히 영화를 보다보니 보고자 하는 영화와 영화에 대한 배경정보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나름대로 영화를 비교하게 되고 어쭙잖은 감상평을 하게되는
영화감상이란걸 나도 모르게 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나도 모르게 인식하고 있다는 생각이..
봤던 영화.. 보고있는 영화.. 보게 될 영화에 대한 간단한.. 아주 간단한.. 아주 아주 아주 아주...
간단한 감상평들을 모아두면 내가 나중에 얼마나 많은 영화들을 보았는지 알기 쉽지 않을까.. 뻘짓인가.. ㅡ.ㅜ
뭐야.. 겨우 그런 이유 말할려고 이 긴 글을 적었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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