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3.08 미국 개봉.. 1996.10.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 1997.03.22 우리나라 개봉..
Director : Joel Coen
Writer : Ethan Coen, Joel Coen
Leading Role : Frances McDormand, William H. Macy, Steve Buscemi, Harve Presnell, Peter Stormare
칸 영화제에서 Best Director 수상.. Golden Palm(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Best Actress in a Leading Role(여우주연상, Frances McDormand)
Best Writing, Screenplay Written Directly for the Screen(각본상)
2개 부문 수상.
Best Actor in a Supporting Role(남우조연상, William H. Macy)
Best Cinematography(촬영상, Roger Deakins)
Best Director(감독상, Joel Coen)
Best Film Editing(편집상, Ethan Coen, Joel Coen)
Best Picture(작품상, Ethan Coen)
5개 부문 노미네이트.
(과장하면)배우 말곤 전부 코엔이네.. 영화 혼자.. 아니구나 형제 둘이서만 만들었나..
이 영화는 얼마 전에 개봉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로 유명한 코엔 형제 작품이다..
사실 코엔 형제가 '파고'로 유명하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그래서 주목받았다..
나 또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보고나서, 그리고 코엔 형제의 유명세 때문에..
'파고'를 보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최근에 봤다..
코엔 형제의 영화에 대해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그리고 작품 두 개만 보고 뭐라 평가할 수는 없지만,
또한 내가 그럴만한 위치가 되지도 못하지만.. 내 생각은 이렇다..
노인을 위한..은 사막이 배경이고, 파고는 설원이 배경이다.. 광활한 지역의 소도시..
이들의 영화는 건조한 느낌이지만.. 극단적인 건조함이 아니라
어느 따스한 봄 날 동산 절벽에 올라 조용히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면서 고요한 주변을 둘러보는..
그러면서 영화 전체에 특유의 긴장감과 웃음 코드가 흐른다..
파고에 대한 내 감상평은 이렇다.. 대사들의 재미있는 액센트로 인해 영어로 해야겠다..
이 액센트는 영화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뒤로 가면서 사건은 점점 심각해짐에도 불구하고 들으면 들을수록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영화를 보지않고서는 이 감상평을 이해할 수 없으리라 본다.
Yeah?
Oh, yeah!
Oh, yeah?
Yeah. Oh, yeah!!!
파고 '영화'에 대한 반전..
(실제 파고는 반전 내용을 가진 영화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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