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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목록

Charlie Bartlett

찰리 바틀렛..
전형적인 청소년 성장기 드라마..

내가 생각하는 청소년 성장기를 다룬 대부분의 영화에 대한 평은 대개 두 가지다..
교육적인 측면에서.. 볼 필요가 있다..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등등..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대개 좋은 평을 듣는다..
오락적인 측면에서.. 좋은 내용이지만 지루하다.. 높은 평점을 이해할 수 없다.. 등등..
오락적인 측면에서는 대개 좋은 평을 듣지 못한다..
두 측면을 합치면..
아쉬웠던 학창시절에 대한 공감과 대리만족이 있지만
일단 보게되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기 쉽상이다..

이 영화도 그런 평범한 평을 받을만한 영화라는 생각이다..
시작은 17세 괴짜 카운셀러의 기막힌 19금(?) 비지니스 였을지 모르지만..
뒤로 갈수록 17세 반항 청소년의 (언제나 그랬듯이)어른들과 화해하기라는
(반항 아이템이 무엇이든간에)평범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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