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탁상 달력(2009) 받았어요.

작년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진행되었던 티스토리 2009 탁상 달력 이벤트에 참여해서 달력을 받았습니다..
드디어 오늘 왔네요..
'살짝 공개 공지'(http://notice.tistory.com/1192)를 봤을 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실제로 보니 달력 완전 이쁘군요.. 이벤트 참여 보람이 있습니다..
달력 리뷰를 하고 싶지만.. 하필이면 지금 카메라가 A/S 중.. OTL 쿨럭.. ㅠㅠ
카메라 오면 사진 찍어서.. 샤샤샥.. 빨랑 와라.. 카메라 없으니까 왜이리 답답해..

1월 5일 월요일에 작성한 기존 글에 달력 사진을 추가하여 갱신한 포스트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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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한 택배 박스를 벗겨내고나니 하얀 티스토리 봉투가 나왔습니다.
나중에 봉투 정리하면서 알게되었는데.. 왼쪽 사진에 보이는 티스토리 엠블럼이 얼핏보면 잘 안보입니다.
발견하고서는 어라? 여기에 이런게 있었네..했습니다.
어쨋든 첨에 받았을 때는 감상할 여유도 없이 바로 봉투 개봉.. 고고~

오~ 달력 이쁜데!! 일단 첫인상은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크게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런 퀄리티 높은 달력일거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첫페이지를 넘겨보았습니다.
'사랑합니다 에브리바디!' 달력걸이 말풍선이 나오네요.

달력 앞면입니다. 좌측 하단에 사진공모전 당선작이 작게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 부분에는 코팅이 되어있어서 빤득거리는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1월 앞면                                                                 2월 뒷면

                8월 (위)뒷면 (아래)앞면                                            9월  (위)앞면 (아래)뒷면          

좀 더 많은 달력 사진은 여기로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 http://notice.tistory.com/1236
그리고 당선작으로 만든 달력 위젯 -->  http://notice.tistory.com/1247

열심히 달력과 사진을 구경하면서 넘기던 중..
오잉? 이 손글씨들은 뭐지? 가만보니.. 티스토리 운영진의 인사글들이네요. 센스 넘치는 선물이군요.ㅎㅎ

 

바로 이어서 등장한 이 시꺼먼 페이지는 또 뭔가.
달력 페이지는 끝났는데 뭐가 자꾸 나오는군요.
바로 티스토리 오프라인 초대권입니다.
무려 3장이나 있군요.

엥? 또 자꾸 뭔가 있네요. 이번엔 봉투입니다.
그 속에는 달력걸이 말풍선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잠수중입니다  저를 찾지마세요
힘내자! 아자아자!  포기는 김치를 담글때나 쓰는 말이다
지금은 버닝중입니다  타오른다! 활활 타오른다!
지금은 블로깅중입니다  티스토리에서 만나요~!
부가 구성물도 알차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