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찜 이벤트에서 주는 다이어리 이렇게 생겼습니다.

애드찜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애드찜이 뭐냐고요? 바로 옆에 보이는 광고,                 바로 요놈 -->
http://www.adzzim.com/


이런 이벤트에 당첨된 적이 없어서 크게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오늘 택배가 왔다해서 확인해보니 애드찜 다이어리..
오.. 언제 당첨된거지..
솔직히 기대도 안했기에 이벤트의 자세한 개요도 확인 안하고 그냥 냅다 응모만 열심히 눌렀는데..
애드찜 홈페이지 가서 확인해보니.. 지난 주에 응모한게 당첨이 된 상태.. 음.. 당첨된 다이어리는 월요일에 일괄 배송.. 음.. 그래서 오늘 온거구나.. 난 당첨된 사실도 모르고.. 오늘까지 꼬박꼬박 응모하고 있었는데.. 하하하.. 혹.. 중복 당첨의 가능성은.. 완전 없군.. 켁..

거칠게 택배 박스 개봉..

투명 비닐 포장지에 다이어리가 들어있습니다.

투명 포장지에 왠 쪽지가 붙어있습니다..
게다가 생각지도 못한 직접 쓴 글씨..

이야.. 낯설지만 정감있네요..
^.^




청록색 다이어리 밑에 노란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거 뭔가요..
노란색 스타핑 종이네요..

음.. 택배 박스와 스타핑..

상품 보호를 위해 보통 뽁뽁이를 사용할텐데.. ^^:;;
험한 택배의 세계에서 스타핑이라니..
전혀 예상치 못했습니다.

이야.. 낯설지만 정감있네요(?)

다이어리 보호보다는
눈에 보기 좋으라는 애드찜의 배려라 생각합니다..

(나 심하게 긍정적인건가..)
 

스타핑 종이도 완충제 역할을 하기는 한다만..
ㅡ.ㅡ;;

아무래도 운영자가 3월 14일을 위해 사용하고 남은걸 활용한 모양입니다.. 제길슨..ㅋ
ㅡ.ㅡ;;;

다이어리가 망가진데 없이 깨끗해서 다행(?)입니다.

어쨌든 다이어리는 멀쩡하기에.. 불만 없습니다..
노란 스타핑 종이가 택배 박스와 잘 어울려(?) 보입니다.

음.. 다이어리가 망가졌다면..
음.. ...... ㅡ.ㅡ;; 

투명 비닐 포장지에서 다이어리를 꺼내서 봅니다.

다이어리 하단에..
생각을 새로고침 하세요!!!..라는 문구가 있네요..

음.. 아무래도 스타핑 종이에 대한 생각을 새로고침 해야겠습니다.. ^^;;

다이어리 정면입니다.

오.. 끈이 다이어리와 붙어 있네요. 잃어버릴 일은 없겠네요.

표지를 넘기고..
1,2장 넘기면 세계 지도가 나옵니다..

수도와 주요 도시들이 표시되어 있는데..
나중에 애드찜이 지사를 내려고 찜해 둔 곳이 아닐까요..
^^;;;

제 경우.. 수익은 거의 없지만
블로그에 애드찜 광고를 붙여둔 입장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바로 이어서..
연간 스케쥴이 나옵니다.

월간 계획입니다.
네모 칸만 있을 뿐..  년도도, 달도, 날짜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간 계획입니다..
요일말고는 전부 빈 칸입니다.

노트로 활용하는 페이지입니다. 유선, 무선 둘 다 있습니다.

각종 문화 활동 후기와 계획 리스트를 남기는 페이지인가 봅니다.
영화, 공연, 책, 식당, 주소록 등을 적을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네요.

마지막으로 다이어리에 붙어있던 손글씨 쪽지의 내용입니다.

홈페이지에서도 거의 모든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던데..
이벤트 선물에도 여지없이 넣어주셨네요..
애드찜의 서비스 정신이 느껴지네요..

제 블로그도 아직 바닥을 헤매고 있지만 언젠가 수익이 날 것입니다. ^^
왜냐구요?
애드찜이 있으니까요. ㅋ
감사합니다.
다이어리 잘 쓸게요.




위에 스타핑 종이 트집(?) 잡은건 그냥 장난입니다..
다이어리가 흠 잡을데없이 깔끔하고 실용적이어서.. 쓸데없는 걸로 포스팅 내용을 채워봤습니다..헤헤
(이렇게 변명하는게.. 더 이상해.. 오우.. 지쟈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