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레이스..
탄산음료의 톡 쏘는 맛과 일시적으로 기분좋게하는 카페인처럼
영화 보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한다..
하지만 끝나고나서 남는게 아무것도 없는 영화..
그래도 이런 액션 영화는 볼 때마다 재밌다..
주인공을 레이스에 참여시키기 위한 동기 부여 과정.. 레이스의 순위 싸움에 대한 긴박감과 긴장감.. 복수를 위한 마지막 레이스의 마무리.. 에 대한 치밀함이 부족하고
(한마디로 시나리오는 별 볼 일 없다..는 말.. 이런 오락영화에서 이런거따져서 무엇하리..)
결정적으로
레이싱걸의 존재가 없어서 안타까운데.. 걸의 노출 및 역할 비중이 적은게 다소 아쉽다
(이래서야 시청률이 오르겠냐고.. 쩝.. ...... ...... .....(고개 갸웃)응???)
오로지 파괴 본능에 충실한 레이스만 있을 뿐이다..
노골적으로 순위보다는 상대방 죽이기에만 초점을 맞춰서
자동차를 화려하게 박살내는 장면들이 난무한다..
어쨌든 이전의 영화들에서 보여준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과 레이싱은
이번 영화에서도 어김없이 보여주고있고 매우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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