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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목록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지구 속 여행..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Jules Verne의 동명의 판타지 소설을 영화화했다지만
새로울거 없는 내용과 어딘가 부족해보이는 CG로 인해 참 재미없네..
이러면서 영화를 끝까지 봤다..
그저 평균적인 가족용 판타지라고 감상평을 생각하면서.. 영화에 대한 검색을 했다..
(내 경우에 영화에 대한 스포나 잘못된 기대치를 가질 수 있기에 영화를 보기전에 영화에 대한 사전정보는 되도록이면 차단하고 영화를 감상 후 관련 정보를 검색하는 편인데.. 이번엔 이런 나의 감상 방법에 내 발등을 찍힌 꼴인 된건가..)
그리고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었다..
3D 영화!! 두둥!!
이럴수가.. OTL.. 포스터에 있던 3D의 의미를 눈치챘어야했는데.. 쩝..
3D 입체 영화를 2D로 감상했으니.. CG가 엉성해보이는건 당연하다..
3D의 재미에 초점이 맞춰진 영화이기에 식상한 내용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
오직 3D가 주는 생생한 현장감의 즐거움만 선사해준다면 매우 만족스러울것이다..
영화관이 아니라면 3D입체 안경이라도 구해야되나.. 쿨럭..

네이버의 홍성진 영화 해설을 보면 영화평론가들의 평가가 소개되어있는데..
2D로 영화를 감상한 입장에서 이 평가가 너무너무너무 공감된다..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만일 2D로 이 영화를 본다면 고통스러울정도로 익숙한 이야기이겠지만,
3D 입체영화가 되면서 모든 것들이 살아숨쉬기 시작한다.”고 고개를 끄덕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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