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 연산자 중에 'site:'라는게 있습니다. 검색 범위를 특정 사이트 내부로 정해서 검색하는 연산자입니다.
구글 사이트 서치 --> http://www.google.com/sitesearch/ 한글 페이지는 못찾겠네요.
페이지 하단에 사이트 서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검색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검색하고자하는 주소와 검색키워드를 적고 검색을 하면 자신이 원하는 사이트 내부를 검색하여 결과를 보여줍니다.
이 페이지에서 하지 않더라도 구글에서 지원하는 연산자이기에 일반적인 구글 검색창에서는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 구글 검색창에 이렇게 적으시면 됩니다.
구글 사이트 서치 --> http://www.google.com/sitesearch/ 한글 페이지는 못찾겠네요.
페이지 하단에 사이트 서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검색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검색하고자하는 주소와 검색키워드를 적고 검색을 하면 자신이 원하는 사이트 내부를 검색하여 결과를 보여줍니다.
이 페이지에서 하지 않더라도 구글에서 지원하는 연산자이기에 일반적인 구글 검색창에서는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 구글 검색창에 이렇게 적으시면 됩니다.
site:검색하고자하는 사이트 주소(한 칸 띄고)검색어
예를 들어서 제 블로그에서 'Light TT EX'에 대해 검색하고 싶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구글 검색창에 이렇게 치면 됩니다. site:smartjoke.tistory.com Light TT EX
이렇게 적고서 검색을 누르면 검색이 됩니다. 검색 결과가 아주 잘 나오네요. 각자 자기 블로그로 한 번씩 해보시면 이해가 빠를겁니다. http://www.google.co.kr
특정 사이트에서만 검색하고 싶을 때 아주 유용한 검색 방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면 구글 검색창에 이렇게 치면 됩니다. site:smartjoke.tistory.com Light TT EX
이렇게 적고서 검색을 누르면 검색이 됩니다. 검색 결과가 아주 잘 나오네요. 각자 자기 블로그로 한 번씩 해보시면 이해가 빠를겁니다. http://www.google.co.kr
특정 사이트에서만 검색하고 싶을 때 아주 유용한 검색 방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편리한 검색 연산자와 유입 경로가 무슨 상관이냐구요?
저는 하루 방문자 수가 겨우 두자리를 유지하는 블로거입니다. 세자리를 기록하는 날은 대박인거죠. ^0^ 그래도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보다는 방문자 수가 조금은 늘어서 유입 경로 보는 재미도 간혹 챙기고 있습니다. 작년 2008/08/29 - [신변잡기/잡념과 잡담] - 레퍼러 스팸 레퍼러 스팸으로 헉..하고 나서는 유입경로에 더 흥미가 생긴 것도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의 절대 다수는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십니다. 네이버나 다음이 주를 이룹니다. 검색 화면에서 클릭 실수를 하는 바람에 원치않는 방문을 하셨다가 황급히 창을 닫아버리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이런 조용한 제 블로그에 올해 3월이 시작하면서 갑작스레 site: 구글 검색 연산자를 이용한 유입이 많아졌습니다. 전부터 제 블로그 유입에 있던 거였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갑자기 폭발적으로 생겼다는 겁니다. 제 블로그 방문의 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습니다. 이게 매일 그런게 아니지만 어떤 날은 유입경로 한 페이지를 가득 채워서 어지러울 정도입니다. 어떤 날은 없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한 달 동안 지켜본 바 꾸준히 유입이 발생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 두 개면 누군가 site: 연산자를 사용해서 들어왔겠거니 하겠는데 이건 정말 심합니다.
검색어는 site:smartjoke.tistory.com ○○○○ 이런 식입니다.
게다가 유입 주소 전부 다가 google.co.kr 가 아니라 google.com 입니다.
이 주소를 따라가보면 위에 보이는 캡쳐 화면과 다를게 없는 멀쩡한 구글 검색 결과만이 덩그러니 나옵니다.
지금도 신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검색어도 다양합니다. 주로 태그를 검색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건 숫자도 있다는 겁니다. 이건 해당 글 주소 자체를 타켓으로 했다는건데 그런 식으로 검색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검색어 중에 category와 날짜인듯한 무의미한 숫자 나열도 있습니다. 저는 그런 주제로 쓴 글도 없는데 말입니다.
제 블로그를 스캔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감시 당하고 있는 기분이랄까요. 아무 짓도 안했는데 괜히 찔리는군요. 책상에 앉아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바로 뒤에서 누군가 쳐다보고 있는 듯한 뒷통수에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는 기분입니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현상이라서 그러고 말겠지 이랬는데.. 자꾸 들어오니까.. 별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혹시 미러 사이트를 만드는게 아닐까..하는 멍청한(?) 생각까지도 했습니다. 뭐 가져갈게 있다고.
저는 하루 방문자 수가 겨우 두자리를 유지하는 블로거입니다. 세자리를 기록하는 날은 대박인거죠. ^0^ 그래도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보다는 방문자 수가 조금은 늘어서 유입 경로 보는 재미도 간혹 챙기고 있습니다. 작년 2008/08/29 - [신변잡기/잡념과 잡담] - 레퍼러 스팸 레퍼러 스팸으로 헉..하고 나서는 유입경로에 더 흥미가 생긴 것도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의 절대 다수는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십니다. 네이버나 다음이 주를 이룹니다. 검색 화면에서 클릭 실수를 하는 바람에 원치않는 방문을 하셨다가 황급히 창을 닫아버리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이런 조용한 제 블로그에 올해 3월이 시작하면서 갑작스레 site: 구글 검색 연산자를 이용한 유입이 많아졌습니다. 전부터 제 블로그 유입에 있던 거였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갑자기 폭발적으로 생겼다는 겁니다. 제 블로그 방문의 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습니다. 이게 매일 그런게 아니지만 어떤 날은 유입경로 한 페이지를 가득 채워서 어지러울 정도입니다. 어떤 날은 없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한 달 동안 지켜본 바 꾸준히 유입이 발생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 두 개면 누군가 site: 연산자를 사용해서 들어왔겠거니 하겠는데 이건 정말 심합니다.
검색어는 site:smartjoke.tistory.com ○○○○ 이런 식입니다.
게다가 유입 주소 전부 다가 google.co.kr 가 아니라 google.com 입니다.
이 주소를 따라가보면 위에 보이는 캡쳐 화면과 다를게 없는 멀쩡한 구글 검색 결과만이 덩그러니 나옵니다.
지금도 신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검색어도 다양합니다. 주로 태그를 검색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건 숫자도 있다는 겁니다. 이건 해당 글 주소 자체를 타켓으로 했다는건데 그런 식으로 검색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검색어 중에 category와 날짜인듯한 무의미한 숫자 나열도 있습니다. 저는 그런 주제로 쓴 글도 없는데 말입니다.
제 블로그를 스캔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감시 당하고 있는 기분이랄까요. 아무 짓도 안했는데 괜히 찔리는군요. 책상에 앉아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바로 뒤에서 누군가 쳐다보고 있는 듯한 뒷통수에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는 기분입니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현상이라서 그러고 말겠지 이랬는데.. 자꾸 들어오니까.. 별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혹시 미러 사이트를 만드는게 아닐까..하는 멍청한(?) 생각까지도 했습니다. 뭐 가져갈게 있다고.
그래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google.com으로부터 site: 구글 사이트 서치를 통한 유입으로 인해 저와 같은 궁금증을 가진 분이 계시지 않을까 해서요. 하루 방문자 수가 몇 백 몇 천 되는 블로그에 site: 연산자 검색 유입이 몇 십개 있다해도 별로 티도 나지 않겠지만.. 하루 방문자 수가 몇 십밖에 안되는데 그 절반이 site: 검색이면 정말 미칩니다.
근데 이거 이거.. 건질만한게 거의 없습니다. 역시 듣보잡 블로그의 유별난 걱정일 뿐인가 봅니다.
저와 비슷한 의문을 가진 동키님이 계셨는데.. http://bfdonkey.tistory.com/98
이분의 결론은 http://bfdonkey.tistory.com/99 구글 크롤러 짓이라는데.. 정보가 부족합니다. ㅜㅜ
그리고 최근에 비프리박님이 궁금증을 나타내셨는데요.
http://befreepark.tistory.com/512
저기 댓글 중에 site: 검색을 하신다는 분이 있어서 약간 놀라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문제가 될 만큼은 아닌거 같습니다. 위에서 말했지만 정말 필요해서 하는 일반적인 검색 유입과는 유입 검색어가 다르기 때문이죠. 그리고 검색할꺼리가 많은 인기블로그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저같은 블로그를 그런식으로 검색할 일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없습니다.
이 놈의 망할 구글은 고객센터가 없죠.. 젠장..
그래서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문의했습니다. 최근에 물음표 유입경로와 유입경로 표시가 안되는 문제 때문에 문의가 많았을거라 봅니다. 그래서 거기에 살며시 묻어가기로 했습니다.
문의 내용 -->
3. DAUM을 통해 들어온 유입경로에 물음표
최근에 유입경로를 살피다가 물음표만 표시된 유입경로가 엄청 있었는데요.. 검색해보니까 다음의 검색엔진 교체로 인한 로봇의 방문이라고 하던데.. 맞나요? 작년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던거 같은데.. 전 이번이 처음인데.. 전에 래퍼러 스팸에 당하고 난 뒤로는 이런거 엄청 신경쓰이네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유입경로를 살피다가 물음표만 표시된 유입경로가 엄청 있었는데요.. 검색해보니까 다음의 검색엔진 교체로 인한 로봇의 방문이라고 하던데.. 맞나요? 작년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던거 같은데.. 전 이번이 처음인데.. 전에 래퍼러 스팸에 당하고 난 뒤로는 이런거 엄청 신경쓰이네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번외) 이런 것도 문의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문의합니다. 구글 검색을 통한 유입경로에 대한겁니다. 전혀 없었는데 3월 들어서 유입경로에 구글에서 제공하는 사이트 검색을 통한 유입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site: <--특정 사이트에 대한 내부 검색을 하게해주는 구글의 연산자. google.co.kr이 아닌 google.com을 통해서 'site:smartjoke.tistory.com 검색어' 형식으로 엄청나게 들어오네요. 이게 구글 로봇(크롤링)에 의한 것이라는 불충분한 설명을 어디선가 봤는데요.. 정말 그런건가요? 방문자수도 매우 적은 제 블로그에 이런게 많으니까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음.. 구글에 물어보는게 맞겠지만.. 혹시 알고 계시면 무식한 저에게 조그마한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3. DAUM을 통해 들어온 유입경로에 물음표
고객님. ?(물음표) 해당 유입경로는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트의 데드링크를 체크하는 봇의 방문기록입니다.
해당 봇이 방문했을 때 생기는 유입경로를 남지 않도록 수정하였습니다.
만약, 고객님의 블로그에 경로가 남아있을 때 저희 측으로 문의해 주시면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 ?(물음표) 해당 유입경로는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트의 데드링크를 체크하는 봇의 방문기록입니다.
해당 봇이 방문했을 때 생기는 유입경로를 남지 않도록 수정하였습니다.
만약, 고객님의 블로그에 경로가 남아있을 때 저희 측으로 문의해 주시면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 구글 검색 유입경로
Daum 검색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면, 저희 측에서 안내해 드릴 수 있으나, 구글 검색 구조는 저희 측과 다를 수 있어 정확한 답변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고객님께서 말씀해 주신대로 검색 크롤링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고객님께서 구글 측으로 문의하셔야 정확한 답변을 받아보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Daum 검색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면, 저희 측에서 안내해 드릴 수 있으나, 구글 검색 구조는 저희 측과 다를 수 있어 정확한 답변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고객님께서 말씀해 주신대로 검색 크롤링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고객님께서 구글 측으로 문의하셔야 정확한 답변을 받아보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게 구글 크롤러 짓이라고 짐작하는 부분은 이렇습니다.
무료로 웹로그 분석을 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다음 웹인사이드'와 '구글 Analytics'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제 블로그 방문자 로그를 살펴보면,
다음 웹인사이드에서는 google.com의 site: 검색 유입을 포함해서 결과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구글 Analytics는 이 유입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음 웹인사이드의 결과에서 google.com의 site: 검색의 방문 수를 빼면 구글 Analytics와 비슷한 수를 보여준다는 겁니다. 구글은 알아서 구글 검색 로봇에 의한 크롤링을 제외하고 로그를 보여준다고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구글 크롤러가 유명하긴(?) 하지만 이건 너무 심한 짓 같습니다.
DAUM을 통해 데드 링크를 체크하는 봇의 방문에 의해 ?, 물음표 유입이 있었는데.. 이건 티스토리에서 유입경로를 남기지 않도록 수정해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 구글의 site: 검색 연산자 유입도 구글 봇에 의한 방문이라면 유입경로를 남기지 않도록 어떻게 수정 안될까요?
블로그를 훑어보는듯한 기분이 드는 상당히 불쾌감을 주는 유입경로입니다. 감시당하고 있다는 아주 엿같은 기분이 드네요. 가뜩이나 현 정부의 인터넷 규제 정책도 엿같은데 말이죠.
이 글을 보실 분은 몇 안되겠지만 혹시 정확히 알고 계신 분.. 무식한 저에게 자그마한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정보 좀 공유해주세요.
2009/04/15 - [신변잡기/잡념과 잡담] - 구글 유입경로 때문에 블로그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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