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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목록

킬러들의 도시


In Bruges.. <-- 이게 원래 제목이다..
우연히 광고를 보게되었는데.. 어디서 본 장면인데.. 제목이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건 뭐..
주제 사라마구의 소설.. '눈먼 자들의 도시'가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연계되는 소설 '눈뜬 자들의 도시'가 덩달아 관심을 받으면서..
대중의 관심을 끄니까.. 각종 '~~들의 도시' 시리즈가 난무하고 있는 재밌는 상황이다..
주제 사라마구의 '이름없는 자들의 도시'라는 책도 전에 출판된 '모든 이름들'이라는 책을 제목만 바꿔서 다시 출판한 경우인데.. 쩝..
이번엔 전혀 상관없는 영화까지.. ~~들의 도시를 외치고있다..
이번에는 킬러 들의 도시..
영화가 상업적으로 성공해야 하는건 맞지만.. 이건 좀 지나친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우리나라 개봉예정인 영화를 이렇게 까고 있는 나도 뭔가 아니다 싶기도 하다..
킬러 영화는 맞긴 한데.. 음.. 예고편은 정말 흥미진진하게 잘 편집한거 같다..
죽고 죽이여하는 내용은 맞긴 한데.. 음.. 액션 영화는 더더욱 아닌데..
역시 뭔가 상을 받아야지 주목 받을 수 있고.. 돈벌이가 되는건가보다..
2008/07/15 - [영화/목록] - In Bruges <--이건 나의 감상평.. 볼만한 영화긴한데..
사실 난 이 도시 이름을 어떻게 발음해야 될지 모르겠다.. 브뤼주? 브뤼헤? 브리주?
그래서 배급사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킬러들의 도시'라는 멋진(-.-;;) 작명을 한게 아닐까..

예고편..


감독과 배우들이 소개하는 브뤼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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