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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목록

The Code, Thick as Thieves

더 코드.. 틱 애즈 씨브스.. 확정된 제목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영어권에서의 제목은 the code
포스터를 딱 보니 모건 프리먼이 나올길래..
관심을 갖고서 영화 줄거리를 살폈더니.. 범죄 스릴러 장르의 영화여서..
기분 전환겸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를 보고.. 그리고 가볍게 감상평을 쓸라고 했더니..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영화에 대한 정보를 건질데가 별로 없어서.. 널리 알려진 것만 주워모았다..
감독은 미미 레더.. 여자였구나.. 그나마 내가 아는 작품으로 피스메이커(1997), 딥 임팩트(1998)가 있다.
주연은 모건 프리먼, 안토니오 반데라스, 라다 미첼
2009년 2월에 영국에서 DVD로 바로 출시되었다.. 미국은 4월에 개봉 예정이다. 스페인, 브라질 3월 개봉..

간단히 소개된 영화 줄거리는..
베테랑 도둑 리플리(모건 프리먼)가 젊은(?) 도둑 가브리엘(안토니오 반데라스)를 꼬셔서..
자신의 마지막 대박 한탕에 끌어들여.. 러시아 마피아 보스 니키(레이드 세베드지야)에게 진 빚도 갚고, 한 몫 챙기는 그런 내용.
근데 이 영화 줄거리가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빚을 갚는게 아니라 뒤에 내용이 더 있다..
범죄 스릴러라면 으레 있을거라 생각되는 반전을 고려해서.. 자세한 줄거리는 생략하겠다..
좀 더 자세한 줄거리는(반전을 포함한 스포일러이니 원치 않으면 보지마세요)

감상평은.. 음..
도대체 누구 취향의 영화인게냐.. 킬링타임용으로 적절하지 못하잖아..
금고털이 장르의 높아진 수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영화였다.. 너무 뻔해서 구닥다리같다..
미남미녀도 안나오고.. 범죄 스릴러인데 치밀한 작전도 없고.. 금고 터는데 긴장감도 없고..
그렇다고 액션이 있는 건 더더욱 아니고..(완전히 없다는게 아니고 식상한 장면들이라는 의미이다) 
혹시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스릴러가 주목적인 영화가 아닐런지..
결말은 나름대로 꼬아서 반전의 반전을 줄려고 노력한 흔적이 있어서 점수 준다..

                                                              스페인 포스터                           브라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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