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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목록

Eagle Eye

이글 아이..
영화 재밌네..
언젠가 다른 영화에서 봤었을 법한 소재들을 잘 조합해서 부담스럽지 않은 괜찮은 내용이었다..
액션 대작답게 시원스러운 폭발 장면과 자동차 추격 장면도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제작진과 주연배우도 이전 작품들에서 서로 호흡을 맞췄던 사람들끼리 잘 모인것으로 보인다..
오락영화에 어울리는 매우 충실한 만족감을 보여준다..

영화에 대한 제작노트를 살피다가 이런 글을 보았다..
“스필버그는 관객이 이 영화를 보고 극장 문을 나설 때,
공포에 떨며 핸드폰이나 PDA를 두려워하길 바란다.
1975년 <죠스>를 보고 해수욕을 기피했던 것처럼 말이다"
– 프로듀서 : 알렉스 커츠만
"난 시나리오를 읽고, 이 영화가 왜 오랜 시간 동안 잠자고 있을 수 밖에 없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 너무 시대를 앞서갔던 것이다." (감독/ D. J. 카루소)

하하하.. 제작진의 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시대를 앞서간 것으로 보인다..
매번 보는 액션 블록버스터는 액션 블록버스터일 뿐.. 잡소리는 집어치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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